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 10개 단위 봉사원 30명은 지난달 24일 관내 불우이웃 165세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경남은행과 함께 마련했다.

특히 회원들은 이날 쌀, 라면, 참치세트, 담요, 문화상품권, 목도리 등 위문품을 노인층, 청소년층, 유아층 등으로 분류하여 집집마다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말벗도 되어 주었다.

 / 시민기자 정명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