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은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한다.
김해박물관은 설 연휴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널뛰기와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옛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를 선보이고 가야누리 체험학습실에서는 토기 만져보기, 유물의 탁본 등 문화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또 오는 8일에는 가야누리 모임방에서 범지 박정식씨의 가훈 써주기 행사가 열리고, 9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의 3인 1조 제기차기 경연대회가 개최돼 가족간 정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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