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는 많은 다문화 가정에 있다. 이들이 김해시의 구성원이 되기까지 주변의 많은 격려와 지원이 필요한다.
김해여성자치회(회장 김영임)는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문화 멘토링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로 여성자치회원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히며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이어나가는 '다문화 전통문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다문화 가정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민요와 장구, 풍물 수업으로 진행한다.
김해여성자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기자 류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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