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3월 15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정 총리는 이날 김맹곤 김해시장 등과 함께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이 안장되어 있는 너럭바위 앞에서 묵념한 뒤 방명록에 '국가 발전을 위해 애쓰신 대통령님의 크신 뜻을 기립니다'라고 적었다.
현직 총리가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배를 마친 정 총리는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비공개로 환담을 나눴다.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