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초ㆍ중학교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비로 총 5억 3천4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3월 18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대상을 확정했고, 보조금은 3월말 까지 지원한다.

관내 전 초ㆍ중학교가 해당하며 총 78개교에서 5억 5천2백만 원을 신청했다.
지원분야는 교과보충, 독서논술, 특기적성, 토일 주말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학교별로 특성을 살려 신청을 했다.

신청내용을 보면 동광초등학교는 국어와 수학기초반을, 합성초등학교는 리코더 합주반 운영, 김해중학교는 배드민턴을, 김해여자중학교는 합창반과 독서토론반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