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나눔가게' 10호점이 탄생했다.
북부동 희망나눔가게 10호점인 '찬이랑 국이랑'(대표 정두영)은 밑반찬 전문 가게로 매월 정기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국과 밑반찬을 후원한다.
후원받은 밑반찬은 독거노인이나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등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북부동의 특화사업인 '희망나눔가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현재 오색함, 대성떡사랑, 파리바게트 김해북부점, 하루, 연지가든, 새서울녹각삼계탕 등 10개 업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북부동 관계자는 "어려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소중한 10개의 희망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가게를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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