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공중화장실 26개소에 안심벨 및 블랙박스형 CCTV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총 26개소이며, 화장실마다 안심벨 4~8개, 경광등 및 블랙박스형 CCTV를 각 1대씩 설치했다.
안심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건물 입구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하고 경찰 112 상황실에 위치 정보가 송신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며, 아울러 365안전센터로 연락되어 관제요원의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시에서 24시간 운영하는 365안전센터와 연결, 전화기처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ICT스마트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안정감과 설치 자체로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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