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개발 20년이 지난 노후 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7억 원 등 40억 원을 투입해 진영(죽곡)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지상 4층, 총면적 1,000㎡ 규모로 체력단련실, 무인 스마트도서관, 카페, 동아리 활동 지원이 가능한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진영(죽곡)농공단지는 경남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산업입지 조건을 갖춘 농공단지로 성장했으나 개발 후 20년이 경과하고 근로자를 위한 편의ㆍ문화시설이 전무해 근무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부터 수요조사를 실시 및 분석한 결과를 반영하고 센터 공간 배치와 문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차별화하여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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