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는 지난 11월 15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여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고자 진례면 단감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류명열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5여 명이 참석해 단감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단감농가 농장주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력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봉사자들이 찾아와줘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명열 의장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의회에서도 농촌지역 일손 부족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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