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바람개비야시장이 9월 2일부터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8월 한 달간 재정비 시간을 가진 바람개비야시장은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집계 결과 하루 평균 300여 명이 다녀갔고, 점포 평균 매출은 50% 이상 증가했으며, 작지만 알차게 꾸려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을 목표로 운영한다.
크레페, 타코야끼, 양념곱창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비롯한 캔들, 그림공방 등 상품 매대도 마련되어 있고, 가족들을 위한 노래자랑, 전통놀이 한마당, 문화 공연도 접할 수 있다.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진영바람개비 야시장이 김해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이자 상인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방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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