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8곳의 공원 기능 회복을 추진한다.
시는 2019년부터 총 751억 원을 투입, 8개 공원 부지 52만㎡ 매입을 완료해 현재 토지 매입률은 79%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동지역 4곳(임호공원, 삼산공원, 분산성공원, 남산공원), 진영 1곳(여래공원), 장유 2곳(대청공원, 유하공원), 진례 1곳(송정공원) 총 8개 공원이다.
공원당 조성 규모는 각 3만~17만㎡로 총 조성 면적은 65만㎡이다. 조성 완료로 개방한 공원은 임호산 일원 임호공원이 있으며 조성 중인 공원은 여래공원(농촌테마공원), 분산성공원(반려동물테마공원)이 있다.
토지가 100% 매입된 공원은 임호공원, 삼산공원 2곳이며 송정공원은 37%, 나머지 공원은 80% 이상이다.
1단계로 2023년 하반기 지장물 철거 안내를 완료한 데 이어 2단계로 올 4월부터 지장물 철거를 진행 중이다.
2025년부터는 수목 식재, 꽃밭과 산책로 조성 등 공원의 기본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환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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