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일하는 사람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대재해 사전 예방 시스템을 민간 분야로 확대 추진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시는 우선 ‘산업안전 의식 함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름을 맞아 식품접객업소 등 원료·제조물 분야 1만5,925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 배포 등 지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 관내 건설업, 제조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한다.

시는 또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시청 소속 근로자뿐만 아니라 도급·용역·위탁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 보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급업체 안전보건 수준 평가’를 진행하고 안전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

시는 ‘도급, 용역, 위탁 시 수탁자 안전보건 확보 기준ㆍ절차’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6월부터 2개월 간 전 부서 대상 지도 점검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