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를 향한 고향사랑이 첫 결실을 맺었다.
바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고향사랑기금을 통한 첫 사업인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이 마무리 됐다.
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을 사용해 관내 61개 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운전 스티커 1,428개를 부착했다.
안전운전 스티커는 형광 고휘도 반사지여서 주야간 언제든지 식별이 잘 돼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에 많은 도움 된다.
시는 올해 기금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공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하고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후에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세정과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금을 잘 활용해 고향사랑의 마음을 잘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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