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분성산 황톳길(삼계로 146)이 건강을 챙기는 휴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분성산 황톳길은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운영되며, 길이 560m, 폭 1.5m로 편도 10분 정도 걸린다.
분성산 황톳길은 울창한 산림 사이에 나지막한 경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곳곳에 세족장이(3군데) 설치되어 있어 맨발걷기 후 발 씻기에도 편리하다.
시원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의 황토가 발을 자극하여 체내 혈액순환을 돕고 불면증,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요즘은 아스팔트 도로가 많아 흙을 밟을 일이 거의 없지만, 가까운 분성산 황톳길에 들러 몸과 마음을 일으키는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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