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064 호 25페이지기사 입력 2024년 07월 22일 (월) 09:45

[독자투고 : 창작 시] Don’t worry ~ GIMHAE’PPY ~~

김기서(김해시)

비주얼 홍보

  • [독자투고 : 창작 시] Don’t worry ~ GIMHAE’PPY ~~0

들녘 위로 소복이 내려앉은 은빛 여름이 손가락 사이를 간지럽히며 바람을 타고 흔들린다.



바쁜 일상 속 조급함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쉬어 가라고 여름 정취  물씬하게 억센 파도가 손짓한다.



싱그럽게 생동하던 여름 숲길  위로 어느새 오색 빛으로 단장한 여름이 내려앉았다.



형형색색 만개한 풀과 꽃들의  향연 못지않게 사계절 저마다의 색으로 빛나는 김해이다.



제각각 다른색 다른 밝기로 빛나는 대지와 김해를 바라보며 원하는 소원은 다르지만 김해를 비추는 희망의 온기만은 모두에게 같다.



더 깨끗하고 언제나 맑게 빛나는 보석처럼 김해의 내일을 기대해 본다.



목록



기사검색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