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067 호 18페이지기사 입력 2024년 08월 21일 (수) 09:27

문화예술의 경계를 벗어 던지다

김해문화의전당과 김해서부문화센터는 2024년 하반기 무장애(배리어 프리) 공연과 장애 예술인 공연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9월 13일(금), 접근성 활성화 오페라 '라보엠'을 공연한다.

푸치니의 걸작 ‘라보엠’을 바탕으로 음성해설과 한글자막, 점자 리플릿, 수어 해설 등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접근성이 고려된 작품이다.

11월 15일(금)~16일(토) 공연하는 편안한 공연 '뭐든지 텃밭'은 발달장애 아동도 편히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중 관객의 소리와 움직임을 제지하지 않는 등 그들의 예민한 감각을 고려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과 참여형으로 구성했다.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는 10월 26일(토) 장애인 무용수와 비장애인 무용수가 함께 하는 '빛소리 친구들'의 무용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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