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부터 정겨운 웃음소리와 시끌시끌한 시장분위기가 활기찬 김해 부원동 새벽시장을 아시나요?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비가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새벽 5시부터 시작하게 되고 6시가 되면 대부분의 장이 열리는 곳이지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넘쳐나고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곳입니다.

특히 요식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지만 동네 주민분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젓갈류 건어물 등 푸짐하고 다양한 식재료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새벽시장 내에는 수제비를 파는 곳이 유명한데 든든하게 한 끼 먹고 갈 수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 도토리묵,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 감자, 호박, 브로콜리 등 신선한 농산물도 가득 넘쳐납니다.

무엇보다 요즘 1인 가구가 많은데 집에서 반찬을 해먹기 힘든 분들은 맛있는 반찬을 파는 곳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하루의 시작을 활기찬 새벽시장에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조아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