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도 팜파스 그라스 길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강변장어타운 앞에서 낙동강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하늘을 보며 꼬리를 흔드는 팜파스 그라스를 만날 수 있다.

팜파스 그라스는 벼과 코르타데리아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부로 줄기는 1~3m까지 자라며 주로 원예, 절화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팜파스 그라스 꽃말은 “당신의 사랑을 기다립니다”, “나의 사랑을 받아주세요”로 알려져 있으며, 이 말의 유래는 팜파스 그라스의 고결하면서 우아한 자태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불암동 장어마을에서 장어도 먹고, 탁 트인 낙동강 팜파스 길에서 사진도 찍으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길 추천한다.

주차정보 : 강변장어타운 공영주차장(김해시 불암동 229-27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