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071 호 17페이지기사 입력 2024년 10월 11일 (금) 09:37

[김해에서 꽃 피운 글로벌 성공스토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상담원 NYO PYAR WIN(니오 파야르 빈)

비주얼 홍보

  •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상담원 니오 파야르 빈

빈 상담원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2019년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외국인근로자가 우리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빈 상담원은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이지만 미얀마어 뿐만 아니라 태국어, 라오스어까지 통역이 가능하여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근무하러 온 많은 외국인에게 도움을 준다.

월평균 400여 건의 상담을 하며, 주로 외국인근로자의 임금체불, 사업장 변경 등 사업주와의 갈등이 있을 법한 상담 및 통역을 진행하여,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많은 사업주에게도 평판이 좋아 방문상담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

외국인근로자 및 사업주를 만나는 최일선에서의 근무를 천직으로 여겨, 항상 밝은 얼굴로 긍정적이고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며, 센터를 찾아온 외국인근로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며, 외국인근로자 및 사업주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빈 상담원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직 야구선수 이대호와 함께 김해에서 유일하게 홍보위원으로 선정되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의 초청을 받아 위촉식에도 참석하는 등 관내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등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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