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면 도요마을이 한국슬로시티본부로부터 국제슬로시티 김해시의 거점이 되는 '슬로마을'로 지정됐다.

김해시에는 진영읍 봉하마을, 상동면 대감마을, 대동면 수안마을, 진례면 하촌마을, 장유예술촌(공방마을) 5곳의 슬로마을이 지정돼 있어 도요마을은 6번째 슬로마을이 됐다.

시는 룰루낭만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도요마을에 있는 슬로시티문화창작소(생림면 안양로 274번길 397)에서 슬로투어리즘 프로그램인 '도요돌멍'과 '슬로학교 찬찬서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도요마을에서 운영하는 도요힐링센터도 있어 슬로라이프를 체험하고 싶다면 누구나 도요마을을 찾아 숙박과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