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상 이상상상’이라는 모토로 현실과 이상은 반대의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경험 속에서 좋은 경계를 넘나든다.
우리의 상상은 새로운 현실을 펼쳐내고, 그 세계는 다시 확장된 이상을 꿈꾸게 합니다. 입주 작가들이 가지는 생생한 시선은 김해 장유 라는 공간과 만나 어떻게 구체적인 형태로 구현되는지를 그림과 시를 통해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사물과 익숙한 공간을 새롭고 낯선 시선으로 재해석 합니다. 현실을 뛰어넘어 그 이상을 상상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고정된 틀을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 하게 될 것입니다.
무계리 갤러리에서 1차 전시회에 이어 주민들의 따뜻한 환호 속에, 또 한번의 전시회를 통해 세련된 입주 작가님들의 독특한 작품을 통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장소는 율하에 위치한 ‘김해서부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12월 5일 목요일까지 전시합니다.
겨울 길목에서 전시장을 방문하시어 ‘상상이상 이상상상’의 세계를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정창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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