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도서 기부 이벤트가 지난 11월 30일 성황리에 끝났다. 도서 기부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는 것에 관심이 생겨, 책 5권을 챙겨서 김해가야테마파크로 향했다.
책의 접수처는 수표대 옆에 마련된 하얀색의 이국적인 궁전 인도관 옆에 마련된 김해 온 김에 김해관광마켓에 있었는데, 책을 기부하자 기념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 무료입장권 두 장을 주었다. 그리고 현재 약 100권 안쪽의 책이 기부된 상황도 알 수 있었으며, 그것으로 김해 시민의 호응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특성상 주로 주말을 이용한 어린 학생들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주로 기부된 책은 어린이용이 많았다.
이러한 단 기간 열리는 이벤트가 더욱 확대되어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이번 행사로 모인 책들은 '아름다운 가게', '철광산 공연장 내의 디지털북카페'등에 비치되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니, 뿌듯함이 밀려왔다.
그곳을 방문한 차에 김해 온 김에 3호점도 둘러보고 김해 출토 국보 제275호 기마인물형토기를 모티브로 한 가야 스노우볼 등, 여러 가지 공예품과 기념품을 구입하면 더욱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다.
-엄윤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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