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찬란한 우리 인생이여~ 만세!"
사회자의 멘트와 함께 오케스트라의 마지막 곡인 Coldplay앨범 Viva La Vida 연주가 울려 퍼졌다.
지난 11월 30일 김해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제2회 올시티즌 윈드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기봉 지휘자와 30명의 단원들은 악기 하나로 찬란한 인생을 이야기했다.
레미제라블. 겨울 왕국 등 주로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관악기만의 웅장한 사운드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케스트라 단원 가족들이 준비한 깜짝 공연은 가족 간의 애정을 엿볼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였다.
올시티즌 윈드오케스트라는 19세 이상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지역에서 음악과 합주로 서로의 마음을 치유하고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경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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