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4억 원 이상 모금했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첫 해 고향을 위한 고액 기부자들이 많았던 것과는 달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세액공제 등 혜택을 인지한 10만 원 소액 기부자가 대폭 늘었다.
100만 원 이상 기부자는 총 16명(5,400만 원)이었으며, 그 중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8명으로 작년에 비해 고액 기부가 1/3 정도로 줄어든 반면 전체 기부자는 3,860여 명으로 작년 대비 2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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