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읍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진영 빛 어울림센터'(진영리 246-1번지)가 본격적인 조성 단계에 돌입했다.
진영 빛 어울림센터는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시 재생 사업의 주요 거점 시설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총면적 2,895㎡ 규모로 건립되며, 진영아이꿈센터, 진영시니어센터, 특산품과 로컬푸드 판매장, 청년노하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울림센터는 문화와 세대 간 소통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시장과 연계 개발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진영 빛 어울림센터는 여가와 취미,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 가능한 복합 문화시설로 2026년 준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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