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감염병 관리 기관 3곳을 추가 지정했다.
기존 조은금강병원 외 복음병원, 강일병원, 갑을장유병원이 추가됐다.
모두 음압격리실과 일반격리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의료 인력과 최신 장비를 갖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처음으로 서부권에도 감염병 관리기관이 지정돼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감염병 관리기관은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감염병 발생 시 환자를 격리하고 치료하며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 감염병 예방 교육과 관리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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