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084 호 15페이지기사 입력 2025년 02월 28일 (금) 09:20

와글와글 독수리 오형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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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는 와글와글 다섯 형제가 있다. 엄마 박미·아빠 김정훈 씨와 함께 김해를 지키고 있는 독수리 오형제를 만나보자.

첫째 경민(11세)이는 육아에 가장 큰 도움이 되어주는 든든한 맏형이고, 둘째 규민이(9세)는 장난꾸러기이지만 형을 도와 엄마를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셋째 민준이(6세)는 아직 어리지만 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양보하며 이해하는 따뜻한 아이고, 쌍둥이 민호(3세)와 민후(3세)는 두배, 아니 스무 배 이상 행복을 안겨주는 귀여운 막내들이라고 한다.

독수리 오형제와 함께 외출할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지만, 같이 병원이나 시장에 가면 항상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한다.

한번은 모두 함께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어르신이 '어린이집 선생님 하느라 고생이 많다'라고 인사해 주셔서 즐겁게 웃었던 적도 있다고 한다.

아쉽지만 여섯째 계획은 없다는 부부는 "자기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고 저희도 그렇게 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오형제처럼 활천동 오형제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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