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3월 4일부터 올해 자전거 교육장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이날 초보 자전거 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 대상 이색자전거 안전운전 체험, 초등 고학년 대상 교통안전 운전 교육 및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 등 다양한 이용계층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보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 운전 초보 성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기수별(총 7기) 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일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자전거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 자전거 구조와 기본 점검 요령, 주행 방법, 안전 수칙과 교통법규를 교육한다.
어린이 이색자전거 안전운전 체험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회 30명 내외로 진행한다.
1인승, 2인승, 4인승 등 다양한 이색자전거로 어린이들에게 자전거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선사하고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질서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교통안전 운전 교육 및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은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해반천 자전거 면허시험장 또는 신청한 초등학교 강당,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자전거 교육장 프로그램은 무료 예약제로 운영하므로 자전거 교육장(☎ 312-8811)으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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