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월 26일 경상남도,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와 1,93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를 포함한 쿠팡의 물류자회사는 올해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안동 일원에 건축 면적 1만 6,829㎡ 규모의 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복합물류센터 구축과 함께 1,4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사통팔달 교통망의 김해시는 부산·진해신항을 비롯한 가덕도 신공항까지 더해지며 육해공 물류 트라이포트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 노력과 인프라 구축 정책으로 물류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도 공격적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 유치 원스톱 체계 구축(투자 유치+기업 지원+고용 연계), 투자 기업 신속 지원 TF 운영, 유치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소 운영, 관계기관(경남투자청, 코트라 등) 협업·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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