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안동공단은 1967년 한일합섬이 들어서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온통 비닐하우스였던 이곳은 공단이 들어선 이후 김해산업화의 근간이 되었으며, 오늘날 중소기업 도시 김해를 이끈 원동력이 됐다.
비닐하우스가 섬유공장으로, 다시 공업단지로 변모했다가 이제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며 '상전벽해'의 변화를 이뤄낸 안동 지역은 김해 발전의 상징적인 장소가 되고 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월 26일 쿠팡과 2030년까지 안동 일원에 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복합물류센터(1만 6,829㎡ 규모) 구축 협약을 체결해 향후 1,450명 신규 고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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