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차량 운영의 효율성과 교통 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으로 2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사업지는 차량 통행이 많은 문화의거리, 봉황동 삼거리, 흥동 농협 북측 삼거리 등 3곳으로 10월에 착공해 내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에 먼저 진입한 차량이 우선 통행할 수 있어 교차로 진입이 쉽고 중앙에 적당한 크기의 원형 구조물과 진입로의 곡선 처리로 저속으로 회전차로에 진입할 수 밖에 없어 기존 교차로보다 훨씬 안전하다.
지난 7월에는 시청 앞 진입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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