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현직 공무원이 종합문예지인 문학세계를 통해 문단에 등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홍식 김해시의회 사무국장으로 문학세계가 진행한 신인문학상 시 부문 공모에서 '희망사항', '명패', '가을을 바라보며' 등 3편의 시가 당선돼 1월호에 게재됐다.
이홍식 시인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글을 써오는 등 평소 문학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동전이 가득 찬 단지는 동전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격언을 마음속에 담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나브로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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