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김해시협의회(이하 '안문협')가 지난 2월 26일 출범했다.
안문협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ㆍ관ㆍ군 협력 강화를 위해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ㆍ서부경찰서, 김해소방서, 육군 5870부대 3대대 및 전기, 가스 등 안전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와 민간단체 3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안문협은 김해시장과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대표 32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사회 곳곳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 문화가 시민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이나 잘못된 관행 등을 발굴해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4대악 범죄,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분야별로 선제적ㆍ예방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민안전 종합대책 보고회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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