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육군39사단 주관으로 경남 전역에서 실시하는 한미연합 야외기동 훈련인 독수리(Foal Eagle : FE) 훈련의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경남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민ㆍ관ㆍ군ㆍ경 합동으로 실시하는 FE 훈련은 후방지역 방어에 중점을 둔 연례적인 훈련으로 김해를 포함한 동부권(통영, 고성, 거제, 창원, 밀양, 창녕, 합천, 함안, 의령)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총괄ㆍ인력재정ㆍ산업수송장비ㆍ의료구호ㆍ보급급식ㆍ통신전산ㆍ홍보지원반 등 총 7개반 20여 명으로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FE 훈련 기간동안 시 통합방위지원본부와는 별도로 읍ㆍ면ㆍ동 방위지원본부도 운영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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