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김해숲길마라톤대회가 지난 6월 15일 전국의 아마추어 마라토너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분성산 일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하프와 10㎞, 5㎞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분성산 숲길에서 산림욕과 레이스를 함께 즐기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를 보면 하프 남자 1위를 강병성(창원시), 하프 여자 1위는 김애양(양산시) 씨가 차지했고, 10㎞에서는 석윤수(함양군), 이연숙(대구 달서구) 씨가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김해시민 중에서는 배정임 씨가 하프 여자부 2위를, 나병걸 씨가 남자 10㎞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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