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과 기후 변화 대응이 시급한 사회적 문대로 대두되고, 동시에 고유가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책의 하나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김해시 여성센터에 30㎾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지난 6월 25일 준공한 태양광발전시설은 총 공사비 1억3천만 원을 투입해 연간 약 45,000㎾의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매년 1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시는 그 밖에 2008년부터 국ㆍ도비를 지원하고 신재생에너지 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해 공공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15곳에 약 32억 원의 사업비로 태양광 205㎾, 태양열 647㎡ 등을 설치해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개인주택에 태양광과 태양열을 보급해 현재 646가구에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공공건물과 시설물에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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