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0월 23일 201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201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일미와 영호진미를 선정했다.
2014년도 매입품종인 영호진미, 남평벼 중 2016년부터 종자 보급이 중단되는 남평벼는 이번 품종 선정에서 제외됐다.
선정된 새일미와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뛰어나고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 등 병해에 강한 품종으로 지역쌀의 품질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 질소비료 과다 사용 시 도복에 의한 수발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질소질 비료는 반드시 표준량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새일미의 농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종자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체계적인 재배관리와 병충해 방제, 적기 수확과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영농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33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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