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매일 천 원씩 성금을 모금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해 개인택시 지내동모임'(회장 최선길)이 바로 그들로 지난 2월 3일 그동안 모아온 성금을 쌀 800kg으로 바꿔 김해시에 기탁했다.
최선길 회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누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맹곤 시장은 "개인택시 기사들도 열악한 환경인데 매일 온정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도와주신 분들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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