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50년ㆍ100년 이후 김해의 먼 미래를 내다보며 야심차게 추진해 온 김해여객터미널이 2월 12일 드디어 개장한 가운데 이날 개장식이 열렸다.
개장식에는 김맹곤 김해시장, 배창한 시의회 의장, ㈜이마트 남윤우 상무, 터미널㈜ 류충현 대표이사와 시ㆍ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해여객터미널은 지상 4층 총면적 12,846㎡ 규모로 대합실 300석, 승차장 17대, 하차장 6대 등 총 96대의 버스가 주차할 수 있고, 여객회사 사무실, 기사 숙소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하루 2만 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김해시는 여객터미널 내 승용차 주차장을 조속히 설치하고, 기타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해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