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김해미술대전 대상 수상 작가들이 김해시에 작품을 기증했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전국 공모 제8회 김해미술대전서 한국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김소정(통영, '사랑') 작가와 공예 부문 대상 임정훈(밀양, '꿈 속으로') 작가가 그 주인공들이다.
김소정 작가의 '사랑'은 화목과 화합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소재를 모란이라는 모티브로 힘 있는 필력과 담채기법으로 담아낸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며, 임정훈 작가의 '꿈 속으로'는 도자공예 전통기법을 바탕으로 하는 현대적 표현의 조화가 탁월하다는 평을 받았다.
기증된 대상작들은 시청에 전시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우수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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