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는 38개 종목과 17개 광역시도, 해외동포선수단, 임원과 기자단 등 약 3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2018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의 개최지인 전북 익산시는 군산대학교 연구용역을 통해 생산유발액 964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381억원 등 1,345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유발인원
1,324명을 예상했습니다.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투자와 소비 지출, 생산증대, 일자리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익산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을 통해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김해가 전국체전을 유치하는 데 있어 ‘지역균형발전’과 스포츠 인프라 조성’을 도모해야 한다고 봅니다. 인구 유입이 많고 장기적으로 20만 인구까지 내다볼 장유권역에 김해가 전국체전을 진정으로 유치하고자 한다면 주경기장을 포함한 보조경기장, 야구장 수영장 축구장. 배드민턴전용체육관
등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장유지역이 인구가 원 계획을 초과하며 늘어난 상황에서 전국체전 유치를 통해 부족한 스포츠인프라 구축과 장유의 도시기반시설 개보수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국체전을 조만강으로 이끌어 장유지역을 스포츠를 통한 특성화된 도시 이미지로 재구축하여 자립적인 기반으로 구축해 20만 대도시의 도시경쟁력 강화까지 연결해 발돋움하는 장유를 만들어주십시오.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조만강과 조만강 생태공원을 주경기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국체전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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