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목재문화체험장에서 책 읽으며 커피 즐기는 이든카페 탄생!
- 김해지역자활센터 운영 이든카페 3호점, 3월 31일 개점 -
  
지난 해 11월 개장한 김해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 문화체험도 하고 책을 읽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휴식공간이 탄생하게 되었다.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게 되는 이든카페 3호점이 3월 31일 오전 10시 장유 반룡산 자락에 위치한 김해목재문화체험장 2층 132㎡ 공간에 개점이 되면서 또 하나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현재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든카페는 2013년 2월 개점한 1호점 시청점과 같은 해 9월 김해여성센터내 문을 연 2호점이 있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김해시의회 옥영숙 사회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해시 김명희 시민복지국장, 남택주 김해지역자활센터장, 자활센터 관계자와 자활참여자, 목재문화체험장 이용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테이프 컷팅에 이어 커피시연, 무료 시음 등이 이루어졌다.

남택주 김해지역자활센터관장은 “이든카페의 이름에 걸맞게 저렴한 가격에 맛과 분위기가 있는 카페로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 하고, 이 곳을 찾는 방문객의 대부분이 어린이와 가족단위임을 감안하여 앞으로 커피 외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여 방문객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문의:생활안정과 330-4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