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길 봉사단' 작은 음악회 축사(2017.12.01)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덧, 올해 달력도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가을에는 주로, 실외에서 하는 행사가 이어지다가
요즘은, ‘송년의 밤’, ‘이웃돕기 행사’ 같은 
실내행사가 많이 열리는데, 연말이 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좋은 공연과 맛있는 음식 앞에 두고 
인사말씀 길게 하는건 실례라 생각하는데, 
짧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온길 봉사단 작은 음악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음악회 준비에 애쓰신 장철진 단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오늘 서울서 내려오시자마자, 이곳에 참석해 주신
(‘가온길’에 애정이 아주 많으신) 민홍철의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온길 봉사단은, 

(환경정화 봉사활동 할 때 저도 몇 번 인사차 가보았는데)

출범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장철진 단장을 중심으로 1천여명이 넘는 회원분들이 
아주 잘 단합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훌륭한 단체가 아닌가 생각이 되고,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오늘 음악회에도, 2백명 참가 신청을 받는데
이틀만에 마감되고, 더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서
부득이 추가로 50명을 더 받았다고 하던데..
대단한 가온길인 것 같습니다
(다 같이 박수 한번 치실까요?)
 

오늘 음악회도 하고, 내일 아침에 또 신어천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하시는 걸로 아는데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시에서도 여러분들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멋진 공연도 준비되어 있고 맛있는 식사도 
많이 준비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좋은 밤 되시기 바라며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