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장유의 날 기념행사 인사말씀(2018.04.07)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행사장 오는 길에 보니 샛노란 개나리가
활짝 피었고, 절정을 지난 벚꽃이 꽃비를 뿌리고 있는 완연한 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제18회 장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장유발전협의회 김병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바쁜 일정에도 항상 우리 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늘 참석해 주시는 김경수 국회의원님과 배병돌 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하선영 도의원님, 서종길 도의원님, 박병영 도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오늘 이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우리시를 방문해 주신 기찬수 병무청장님과
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강신홍 서부경찰서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민여러분!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장유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최고의 정주환경을 갖춘 인구 15만의 명품 신도시로 명성을 떨치며
김해시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내달에는 도서관과 공연장, 수영장 등을 갖춘 김해서부문화센터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하고,
서부장애인복지센터도
오는 2020년까지 개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 정부 사업으로 선정된 무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용지봉 국립자연휴양림과 체험교육나눔숲 공원, 율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도시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장유는 이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명품도시의 반열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유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시의 노력에 더하여, 
장유동민 모두가 깊은 애향심과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장유를 전국 제일의 자족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저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4월 27일부터 우리시 최대 축제인 가야문화축제가 열리는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은 일 년에 한번 있는 큰 잔치인데,
축구, 피구, 노래자랑 등 알차게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떨쳐버리시고,
동민들간 화합과 단결도 더 공고히 다지는
시간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제18회 장유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올 한해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