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김해예술인의 밤 축사(2019. 12. 11.)

작성일
2020-04-16 16:51:32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김정상
조회수 :
607
전화번호 :
055-330-3067
예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말을 맞아 우리 김해를 빛낸 여러 예술인분들을
이렇게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정말 뜻깊게 생각합니다.

‘제6회 김해예술인의 밤’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예술 발전을 위해 항상 헌신하시는
한국예총 김성훈 김해지회장님과 
각 지부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연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여러 시의원님과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오늘 표창장을 수상하신
각 지부 회원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는 참 좋은 소식이 많았습니다. 
얼마 전 평생을 전통 서도에 매진해 오신 
우리 지역 대표 서예가, 벽암 허한주 회장님께서 
김해문화상과 경상남도 문화상을 연이어 수상하셨고,

시군 단위에서는 첫 국제미술행사인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가
지난 10월 우리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또, 예총 회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작품활동과 전시․공연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지던 예술의 문턱이 점차 낮아지고,
예술과 우리 시민 사이의 교감 기회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특히, 우리 시는 올 연말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 시가 도내 최초 법정 문화도시이자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가 되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해서,또 지정된 후에도
지역예술인을 주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이
문화예술 활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아무쪼록 문화도시로의 도약과 
지역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활발한 창작활동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예술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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