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친절한 
김해시청 가로등 관리팀에  감사드리며 칭찬합니다.

10월 23일 저녁 7시경 가벼운 운동을 하기 위해
 진례면 송현리 이면 도로를 따라  동네 한 바퀴 뛰려고  하는 데 

당리마을과 학성마을 경계 지점 커버진 도로의 가로등이
자라난  나뭇가지에 가려서  기능을 상실하고 있었다.

시청당직실로 신고를 하고 평일 일과중 근무시간에
 지장 수목의 가지를 제거하도록 신고를했다.

토요일 공휴일 이라서 집에서 쉬고 있는데
오전  10시경 전화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왔으니 좀 와서 보자"고 했다. 
기전계 직원분들이 세 명 도착해서 나무의 주인이 누구냐 부터 시작해서
 
절차에 따라서 가로등 불빛을 가리는 나뭇가지를 자르고 
그런 후에는 베어낸  나뭇가지를 깨끗하게 처리하고 

 "신고를 해 주어서 고맙다."는 말까지 하면서  돌아갔다. 

남들이 다 휴식하는 공휴일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기 위하여  비상근무를 하면서 까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제때에 즉시로 해소하여 주는 시정에 감사를 드리고
김해 시민으로써 자긍심을 느끼며

그 날 현장에 출장하여 땀 흘려 수고하신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칭찬합니다.

2015년 10월 26일 

김해 시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