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 59번 7189번 기사님을 칭찬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7일 오전에 창원에 볼일이 있어서 59번 버스틀 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다들 마스크를 쓰고 타는 와중에 기사님께서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창원까지 가면서 많은 정거장을 지나치면서도 한 정거장, 한 사람마다 따뜻하게 인사를 해주는 기사님 덕분에 제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어떤 분이 길을 잘 몰라서 물어볼 때도 친철히 설명도 잘 해주시고, 운전도 천천히 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내릴 때도 제가 먼저 수고하십시요~라고 말이 자연스레 나올정도로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어주셨네요..
덕분에 볼일 잘보고 김해로 돌아왔습니다..
기사님 성함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보신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다, 어렵다,죽겠다.. 등등  말만 듣다가 기사님의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는 말한마디가 참 힘이 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운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김해버스, 버스 운전기사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