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황 및 문제점
▶ 개선 방안
▶ 기대 효과
안녕하십니까.. 장유 율하천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율사모]입니다.
자연사랑-이웃사랑-지역사랑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율하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얼마 전 율하천 하류 신리2교에서 율하2지구로 이어지는 장유권 누리길이 개설되었습니다.
율하신도시 주민들은 율하1지구와 율하2지구가 장유 누리길로 연결돼 주민들에게
친수시설을 겸비한 좋은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야간에 걷는 주민들이 더 많습니다.
그 구간의 관동 체육공원 방면은 최신 LED 가로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걷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맞은 편 누리길은 애초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점이 의문스럽습니다. 더군다나 율하2지구 고속도로방면
119안전센터 부근 누리길은 주변에 가로등마저 없어서 우범지대화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율하2지구방면 고속도로 부근에
현재 조성중인 김해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길과도 연결될 예정되어 있습니다.
향후 대청천누리길~율하1지구 율하천 누리길~ 미세먼지 차단 숲길~ 율하2지구 뜰천 누리길이 하나의 길로 연결되면
명실공히 장유누리길이 완성됩니다.
위 민원에 앞서 한가자 당부드릴 사항은
신리1교~춘화교구간의 율하천 누리길이 주변 상가의 일차원적인 요구에 의해서
정작 주민들은 쾌적한 율하천 누리길이 유원지길로 변질되어 야간에 걷기에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시 누리길을 걷는 주민들에게 빛공해(눈부심)를 유발하는 볼라드 조명설치는 반드시 지양되어야 할것입니다.
우리 율사모는 요구합니다.
금번 조성된 율하천 신리2교~ 율하2지구과 연결되는 장유누리길에 LED가로등 설치를 요구합니다. 또한
과거 카페거리특성화사업으로 조성된 율하천 춘화교~신리1교 구간의 볼라드는 야간 보행시 심각한 빛공해(눈부심)을 유발함으로
철거 하고 그 구간의 기존 구식 가로등을 LED가로등으로 교체요구합니다.
존경하는 홍태용 김해시장님, 시민과의 작은 소통이 김해의 새로운 변화와
더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시민의 작은 의견에도 귀기울려주신다고 하신 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