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칠암도서관, 지역문화공간으로 거듭나다. 
-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힐링(healing)프로그램 마련 -  

  칠암도서관에서는 꽃피는 5월, 영유아부터 성인,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가정의 달, 5월에 새롭게 만나는 프로그램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삶에 대한 ‘힐링(healing)'을 테마로 접근하고자 한다. 먼저 다양한 심리치유 미술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스트레스․불안감 극복과 자존감 향상을 돕는 ‘우리 아이 마음 힐링’『미술 심리』특강이 5월부터 6월까지 4회 운영될 예정이고, 5월 27일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될『나를 치유하는 여성인문학 여행』은 여성의 삶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되돌아봄으로써 행복한 삶으로의 회복을 돕고자 한다.

 그 외에도 매월 마지막 토요일, 아빠랑 함께하는 책놀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아빠랑 책이랑 놀~자』,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인문학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한『어린이 역사교실』, 책을 매개로 부모와의 풍요로운 관계형성 및 사회적 육아를 돕는『북스타트』, 어린이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환경독서&NIE』, 신문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 안목을 길러주는『신문으로 세상읽기』, 시민주도형 재능기부 형태인 주부 공예교실『엄마들의 수작(手作)』등이 있으며, 매년 4기 형태로 충실하게 운영되는『평생학습강좌』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소질계발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칠암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도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공간, 정보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문의:칠암도서관 330 -4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