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남명 선비문화 교육관」 건립 용역 착수
「청소년 인성 교육관」역할 수행 -
○ 김해시는 남명사상 및 실천정신의 시대정신 확산과 청소년 인성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상남도「남명 선비문화 계승 ․ 발전 종합계획」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남명 선비문화 교육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남명 선비문화 교육관 건립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였다.
○ 「남명 선비문화 교육관」은 산해정(신산서원) 인근에 설치하여 선생이 오랫동안 머무르며 경의정신을 실천하고 후학을 양성하였던 업적을 재조명하고 남명 선생의 정신적 가치 계승을 통하여 청소년 인성교육 및 산해정 일대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 시는 올해 1월 말 경상남도 선비문화진흥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발빠르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 보존 차원에서 서원관계자의 의련수렴, 선비문화 발전방안에 대해 기본구상하고 경남도의 종합계획 발표에 발맞추어 세부실행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 김해시는 올 8월 중으로 용역을 완료하고 관계법령 검토 등 타당성 분석을 거쳐 2019년 실시설계 용역, 2020년 교육관 설치 착공, 2022년 교육관 완공과 주변 인프라 시설 확충을 목표로 남명 선비문화 교육관 건립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선비문화 계승 ․ 발전 ․ 체험 ․ 연수 ․ 교육 ․ 연구 등 선비문화 전수의 장은 물론 「청소년 인성교육관」 역할로서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 김해시 관계자는“이번「남명 선비문화 교육관」사업 추진을 통하여 점차 사라져가는 소중한 전통문화를 영구 보존하고 김해 지역에 서려있는 있는 남명 조식 선생의 교육적 ․ 정신적 가치 재조명, 선비문화의 계승, 발전과 남명사상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